+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해 볼까요?

1. 성이 산위에 있는 이유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백제는 전성기 때 한강 유역을 차지하여 여러 나라와 교류한 것도 알게 되었다.

또한 공주 지역이 곰 전설 이야기를 참고하여 '고마나루'라고도 불린다.

3. 무령왕릉에서 금 장식품이 많이 나온 걸 보아서는 백제가 섬세하고 화려한 나라라고 생각이 들었다.

+ 현장학습을 갔다 와서 느낀 점을 적어볼까요?

공산성에 올라가는 것은 조금 힘들었고 날씨가 쌀쌀했지만 출입구 역할을 하는 금서루와 우물을 직접 봐서

신기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무령왕릉에 가보았는데 직접 안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무령왕릉은 벽돌양식무덤이고 도굴이 안되어 발견되었다는 것이 대단했다. 옛날 삼국시대 왕 무덤을 보면

금이나 은 덩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힘이 강한 왕들만 죽어서도 찬양을 받는 것일까?

이번 역사 체험도 보란 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