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했던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일요일 최 쌤, 이 쌤 아토 팀 울 팀과 함께 마지막 여행을 갔다 ㅜ

사천 항공 우주 박물관에 간다고 하였다.

박물관에 가기 전에 선진리 산성에 가서 먼저 공부를 하기로 했다.

(역사 : 부산부터 왜군이 처들어와서 한양까지 우리나라 군이 밀렸다. 그때 당시의 선조는 국경선 까지 도망을 갔으며 명나라에게 도움을 청햇다. 싸우다가 우리나라와 명나라군이 계속 승리를 하자 일본군은 계속 밀려났다. 그때 산성을 지었는데 우리나라 산성과 많이 모습이 달랐다. 그곳에서 조선군과 명나라군이 크게 져서 약 7000여 명의 병사가 죽었다. 일본군들은 조선군과 명나라군의 코와 귀를 잘라서 본국으로 보냈다. 그것들은 지금 도쿄에 무덤에 있다고 한다.) 그 다음 우리는 명나라군과 조선군의 무덤 앞에서 묵렴을 하였다. 생각할 수록 화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

둥! 드디어 항공 우주 박물관에 도착하였다! 체험관에서 비행기 탑승? 하는 체험을 하였으며, 공 넣기, 오로라 그리기 등 많은 체험을 하였다. 그 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체험은 4D 영상을 보는 것 이었다. 의자가 덜컹덜컹 흔들리고 앞에서는 바람이 쉬익 나왔다. 너무 무서워서 서현이 손을 꼬옥~~~~~~ 잡았다.^^; ㅎㅎ

박물관 미션 게임에서 아주 많은 것을 배웠다. 나는 비행기가 기계만 있으면 뜨는 줄 알았는데 양력 주날개 많이 기억을 안 나지만ㅋ; 이런 것들이 있었다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밖에 비행기가 주욱 나열되어 있는데 대통령 비행기?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침대 화장실이 있었다. 마네킹이 있었는데 무서워서 모두 소리를 꽤액 하고 질렀닿ㅎㅎㅎ 부끄부끄

마지막 여행 아주 재미있었어요. (훌쩍훌쩍 ㅜㅜ) 엄마가 신청해주면 좋겠지만; 왜인지 안될것 같은 생각이 ㅜ

그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모든 꿈교 쌤들! 만약 저를 모르시는 선생님들도 있겠지만...

쌤 저도 4학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5학년이네요. 기말 시험은 망했지만 (아님 ㅋ) 그때동안 되게 고마웠어요..

계속 할 수 있다면 좋겠어요. 정말 꿀잼이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