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 간 12가정(40명)을 대상으로 남해군과 사천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구축하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되었다.

캠프 첫째 날은 △ 공감소통 ice – breaking △ 긍정적 관계 다지기, 힐링소통교육 △우리가족 마음의 온도 높이기 등의 프로그램과 강의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날은 △ 두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일상에서 벗어나 재밌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해야겠다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첫째 날 행사장을 방문한 김용태 행정복지국장은 “가족캠프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과 이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